전문병원 지정 완화 ‘주산기·산의과·소청과’ 추가 2023. 5. 16복지부가 전문병원 지정 완화 대상을 주산기와 산의과·소청과로 확대했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문병원의 지정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 행정예고’를 안내했다. 의견 수렴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복지부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적기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의료 기반 강화 정책에 따라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분만·소아 필수의료 분야 의료체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전문병원 지정기준 완화 대상에 주산기,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추가해 의료인력 기준 완화를 적용했다. 완화률은 현행 기준 인력의 30%이다.이에 따라 주산기와 산의과는 기존 8인에서 5인으로, 소청과는 6인에서 4인으로 각각 완화된다.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참조 보건의료정책과장)에게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